내 맘대로 책 읽기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1)

재민스 2022. 11. 10. 10:32
주식을 한다는 것은
내 인생에 변동성을 주는 일이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견디기 위해서는 작은 변동성을 몸에 익혀야 한다.

주가가 오르면 의기양양하고, 떨어지면 의기소침해진다. 

작은 금액으로 시작해서 변동성을 이기는 마음의 근육을 만들어야 한다.

호가 창

  • 그날의 시가, 고가, 저가를 먼저 본다.
  • 사려는 자리가 그날의 고가라면 일단 매매를 유보한다.
  • 단타 매매 시에는 매수 잔량이 매도 잔량보다 많을 경우, 절대 위로 사지 말고 매수 1호가에 걸어두고 천천히 산다.

매수 세력들은 수량을 확보해야 하므로 매도 호가가 많은 경우가 좋다.

매수세력이 이미 수량을 확보한 경우라면, 수익을 내기 위해 매수 호가가 많아야 좋다.

그러므로 매수 호가가 많아지면 방금 까지 매수 세력이었던 쪽이 매도 세력으로 바뀐다.

직장인은 단타로 승부한다.

다 알고 있는 호재는 악재다. 나만 아는 호재가 있을까?

미국과 달리 한국은 박스피 라고 할 정도로 변동성이 크면서 박스 안에서만 움직인다.

"주식은 버티면 먹는다." - 개미가 따르면 은행이자 보다 수익률이 낮아진다.

직장인이 월급에서 독립하려면 월 1000만원은 자본소득으로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장기투자나 가치투자로는 어렵다.

"우리는 오늘만 산다(BUY)"

수익을 내기 위한 세가지

  1. 팔기 쉬운 주식을 산다.
  2. 자신이 정한 손절 라인을 생명처럼 지킨다.
  3. 상한가는 내 것이 아니다. 100원이라도 수익이 나면 판다.

하루 1시간만 확보하라

전날 종목을 골라서 종가까지 꾸준히 매집하고, 다음날 9시~10시에 승부 보는 방식(최대 5거래일 안으로 매도)

수습 + 차트 + 재료 

3~5종목 이하로만 거래한다.

손절라인 넘어선 것은 장투계좌에 옮긴다.  1개월마다 목표가격에 도달하면 자동 매도되도록 설정

 

지식을 수익으로 연결하기

 

기본적 분석

분기보고서/반기보고서/사업보고서 > 뉴스로 흐름 파악

http://dart.fss.or.kr

 

전자공시시스템

많이 본 문서 최근 3영업일 기준 가장 많이 본 공시를 보여줍니다.

dart.fss.or.kr

 

기본적 분석이 중요한 이유는 아는 만큼 수량을 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볼 부분은 회사의 개요, 연혁, 자본금 변동사항, 주식의 총수, 배당, 사업의 내용, 재무, 감사의견, 계열회사 정보 등이다.

  • 성장일자, 코스닥/코스피 상장 기간 등 확인. 업력이 오래된 것은 그만큼 안정적이다.
  • 기존 업종 외 최근 인수하거나 새로 지입한 분야 확인 - 테마 확인
  • 주소에서 대규모 토지 보유 등은 개발 테마 
  • 자본금 변동에서는 증자, 감자 확인, 전환사채(CW),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등 있으면 자본상태 확인
  • 발행 할 주식의 총수는 설립시 주식 총수의 4배를 넘지 못한다. 
  • 감자가 없다면 그만큼 튼튼한 회사라는 방증
  • 주식을 자주 찍어낸는 회사는 피할 것
  • 배당은 착실히 이익을 내고 있는 지 판단할 수 있는 요소지만, 이익 난다고 무조건 배당을 하지는 않는다.
  • 사업 내용에서는 업황, 시장점유율, 비전 제시 정도 체크
  • 재무에 관한 사항은 자산, 부채, 실적 정도 체크한다. 자산을 클수록, 부채는 작을수록 좋다.
  • 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이 자본이다. 자본이 마이너스가 되면 자본잠식이라고 한다. 피한다.
  • 매출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고 벌어드린 돈으로 당연히 증가 하는게 좋다.
  •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이 낮거나, 손실이면 고생만하고 손해본 것이므로 악재다.
  • 영업이익이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비, 일반관리비 등 비용을 빼고 남은 금액이므로, 기업의 본질적인 영업 행위를 통해 벌어들인 이익이므로 가장 중요한 지표이다.
  • 영업이익과 영업외 손익을 합친 것을 경상이익이라고 한지만 별로 볼 필요없다.
  • 경상이익은 부동산을 처분했거나, 타법인 지분을 팔았거나, 화재로 건물이 소실됐다든가 등이 끼어들기 때문에 본업과 관련이 적다.
  • 당기순이익은  경상이익에 손익정산, 법인세 차감까지 한 최종 숫자이므로 중요하다.
  • 영업이익보다 당기순이익이 높다면 분석할 필요 없지만, 작다면 본업이 아닌 엉뚱한 일로 이익을 까먹은 것이므로 어시서 샜는지 알아야 한다.
  • 감사인의 의견 부분은 감사시즌인 2월~3월 에는 제일 먼저 봐야 하지만 그외는 볼 필요없다. 
  • 의견 거절이나 부적절 의견을 받으면, 거래 정지나 상장폐지 까지 가기때문에  팔 기회도 주어지지 않게 된다.
  • 주주에 관한 사항은 장기투자자에게 중요하다. 
  • 대주주가 많은 지분을 갖고 있으면 안정적인 경영권 방어가 가능하다. 단기 투자자에게는 대주주 지분이 낮으면 경영권 분쟁이 생길 수 있고 보통 경영권 분쟁은 호재이다. (재계에는 경영권 분쟁이 불거지면 주가가 급등한다는 공식이 '정설'로 여겨진다. 경영권 분쟁이라 하면 주식을 매집해 경쟁 상대보다 지분율을 높여 지분율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식을 끌어모으는 과정에서 주가가 오르게 되는 것이다.)
  • 계열회사 등에 관한 사항은 회사가 다른 회사의 지분을 갖고 있다는 것으로 타법인 출자 현황을 보면 된다.
  • 계열사나 지분이 있는 회사의 주가 상승은 모회사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내가 접하는 모든 지식은 투자 수익으로 연결돼야 한다!

PER 은 낮을 수록 좋다.

현재 주가가 주당 순이익(=당기순이익 / 주식 총수) 과 비교해 몇배 수준인지를 보여주는 지표

 

뉴스를 수익으로 연결하는 방법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주를 찾아내는 능력이 수익을 만든다.

뉴스에서 나오는 모두가 알고있는 정보와 정보를 이어서 추론하는 방식을 익혀라

추론 예 1)

가뭄때 가장 필요한 것은?  >  비 > 비를 내리게 하려면 ? > 인공강우 >  인공강우에 필요한 것은 ? > 드라이아이스

다트 > 공시서류검색 > 통합검색 에서 드라이아이스 검색 > 태경산업 ㅒ수

  1. 일단 사려고 계획한 비중의 1~10% 매수해서 정찰병으로 삼는다.
  2. 매수세가 심상치 않으면 더 보내둔다.
  3. 훅 올라가면 욕심 내지 말고 적당히 수익보는 선에서 빠져 나온다.(상한가 욕심내지 마라)

직장인은 키움번개를 설치한다. (공식홈페이지의 HTS 항목에서 다운로드)

추론 예 2)

갤럭시 신제품 출시 - 갤럭시  S8 > 삼성은 덩치가 크므로 제외 > S8에서 강조하는 것은 인공지능 빅스비  > 셀바스  AI 종목 , 그다음 수혜주는 ? > 음성인식 > 음성인식 칩 제조업체 > 삼진

추론 예 3)

세계 에어백 시장 점유율 1위인 일본의 다카다가 살인 에어백 오명으로 파산  뉴스 > 2등 업체는 ? > 두올 > 두올에 수혜가 예상된다는 기사 노출 > 두올의 상한가

테마는 따르지 말고 선점하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전반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예 1)

2017~18년 위기설의 근거는 2008년 리먼브러더스 로 인한 글로벌 금융위기

이를 극복하려고 미국은 8조달러를 찍어서 정부와 기관에 무이자로 대여해 위기를 극복함

10년간 8조가 풀렸지만 인프레이션이 일어나지 않음

왜냐면, 서민이아니라 기업으로 갔기 때문에 돈이 풀리지 않은 것이다.

미국의 완전고용 (실업률 5%)는 최저임금 받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스트롱 아메리카를 외치며 하위 90%를 잡았다.

트럼프 당선 직후 1조달러의 SOC 사업을 외쳤고, 이는 서민에게 돈이 돌아간다.

또한 소비가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제로금리를 했다.

돈이 서민에게 풀리니 소비가 되고 경기가 살아난다.  주식시장을 비롯해 모든게 오르기 시작한다.

미국 주가 상승의 기본이며 버블이다.

미국에 의존적인 한국도 코스피 3000가게 되고, 강남 집값은 더 오르고 나머지도 오르게 된다.

이후 버블이 터지고, 미국 의존 국가부터 터지게 된다.

강남권은 자기 돈을 샀을 테니 팔지 않아도 돼서 집값이 덜 떨어지고, 남은 자산으로 떨어지는 주식과 부동산을 매입할 것이다.

뉴스는 지면으로 읽어라

테마를 예측하는 힘이 필요하다.

시장과 국제 정세를 보는 눈을 기르는 방법은 '지면 신문 읽기' 이다.

종이 신문은 한정된 지면 탓에 인터넷 기사보다 간결하고 핵심만 담도록 편집기술이 들어간다.

가지런하고 축약된 기사에서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이 배양된다.

매일 해야 하는 숙제

매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거래량 1000만주 이상 터진 종목을 정리하라!

왜? 상한가를 갔는지, 왜 거래량 1000만이 터졌는지를 조사하고 알아내는 것.

미로를 탈출하는 방법

미로안에 있지 말고 미로를 내려다 보아라.

지식을 쌓고 있는 지금은 미로 속에 있는 것이고, 미로의 정보를 내머리에서 융합해서 지도를 보는 것이 전환이다.

관점을 바꾸라.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마라. 진짜 세상은 눈높이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