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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2)

재민스 2022. 11. 10. 17:59

꼭 알아야 할 3가지 지표

가장 중요한 것 3가지 : 거래량, 차트, 재료

반드시 알고 이해해야 할 3가지 지표 : 지지와 저항, 거래량, 이동평균선

 

첫 번째 지표 : 지지와 저항 

모든 주식은 99% 지지와 저항이 적용된다.

1번, 2번이 5900원 선에서 강한 지지를 받으며 반등한다. 전 저점이 지지선 역할을 한다.

이 지지선이 한번 깨지면, 이후로는 강력한 저항선으로 바뀐다.  3, 4, 5번에서 연속으로 막힌다.

한번 저항선이 생기면 잘 뚫지 못하지만, 일단 뚫으면 크게 간다.

  1. 내가 사야할 시점은 지지선을 깨지 않는 것을 확인했을 때
  2. 내가 팔아야 할 시점은 저항선을 못 뚫고 내려 않을 때
  3. 저항선을 강력하게 뚫었을 때는 사야 할 시점 (강력하게는 거래량을 동반하고 저항선을 10~15% 이상) - 다음 저항선까지는 쉽게 간다. 돌파매매법이라고도 한다.

지지와 저항이 가장 잘 먹힐 때는 첫 번째 저항과 지지이다.   처음 저항선을 뚫었을 때는 거의 99% 지지선 공략이 먹힌다.

 

두 번째 지표 : 거래량

 

 

초록색 화살표 첫 번째와 두 번째를 보면  크게 급등하기 전날에 거래량이 급감한 것을 알 수 있다.

주가 폭등의 전조

  1. 거래량 폭증(적어도 전 거래일 대비 500%~1000% 이상) 이후
  2. 거래량 급감(25% 이하) 이 일어난다.

첫 번째 초록색 화살표 -  4월 25일 거래량이 전일의 20% 수준으로 급감했다. 전날 조회공시까지 뜨면서, 악재를 대비한 리스크 관리 손절 물량이 쏟아져 나왔고, 오히려 모든 악재 공시가 나온 25일에는 거래량이 급감했다. 주가는 하략했다.

두 번째 초록색 화살표 - 5월2일의 전 거래일. 거래량이 급감한다. 4.27일, 4.28일 연속으로 급감했다. 이 날 사야 하는 이유는 거래량이 급감했어도 주가가 -5% 이상 큰 폭으로 빠졌기 때문이다. 단타에게 제일 좋은 날이다. 전날 소량 정찰병으로 보낸 물량이 상승하는 것을 확인한 후, 이 날 강하게 매수해서 11.47% 수익을 낸다.

  • 거래량 급감 + 음봉 이 나온 후 주가가 오를 확률이 높다.
  • 거래량 감소 폭이 클수록, 음봉(주가 하락)의 크기가 클수록 다음 날 주가 상승 확률이 높아진다.

이유는 팔 사람도 살 사람도 없어졌음을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매도, 매수 투심이 없어진 상태에서는 매수자가 조금만 몰려도 주가 상승이 쉽게 이루어진다.

거래량 상승-하락 폭이 첫번째 파동에 비해 둘째 파동이 약하고, 둘째 파동보다 셋째 파동이 약하다. 그만큼 주가 상승의 힘도 약하다.

거래량이 하루만 줄어든 다음에 오르는 경우, 이틀 또는 사흘 연속 급감한 후에 오르는 이유 ?

거래량이 급감하되, 이때 주가가 5일선과 이격이 커서는 안된다.

 

거래량의 법칙

  1. 주가 폭등의 전조 = 거래량 폭증(적어도 전 거래일 대비 500%~1000% 이상) 이후 거래량 급감(전일 대비 25% 이하) 이 일어난다.  제일 좋은 것은 전일 대비 12% 미만일 경우이다.
  2. 급감한 날 주가가 5일선과 이격이 크지 않아야 한다. 맞닿으면 좋고(5일선 지지를 확인할 것). 5일선을 크게 깨는 것은 좋지 않다.

 

전 저점이 깨진 차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닥 확인이다.

바닥확인 방법은  거래량 증가와 함께 주가가 -5% 이상 추가로 빠질 때를 바닥으로 본다.

 

실전에서 반대로 적용된다면?

바로 그 자리가 손절할 자리이다.  생각과 달리 움직였을 때, 보통 자신이 정해놓은 손절라인을 터치하면, 바로 손절한다.

리스크를 손절 라인까지만 감당하고, 먹을 때 크게 먹는다.

 

세 번째 지표 : 이동평균선

이평선은 단기, 중기, 장기 흐름을 파악할 때 용이하며, 주가의 하락과 상승을 예측하는 데 사용된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이평선은 정확한 지지와 저항을 보여주는 자료였다.  대표적으로 20일 이평선에서 매수하면, 대부분 수익을 얻으며 마무리할 수 있어서  '생명선'이라 불리웠다.

단기 이평선은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추세의 전환을 일찍 알려준다.

장기 이평선은 움직임이 둔해 추세의 전환은 늦게 알려주지만 보다 정확하다.

이평선은 후행 지표이며, 언제든 틀릴 수 있으므로 우리는 언제나 '대응' 해야 한다.

특히 거래량이 적은 종목은 이평선 이론이 잘 적용되지 않는다.

 

5일 이동평균선

5일선을 타고 가는 종목들이 급격한 상승을 잘 보여준다.

5일선 스윙을 한다면, 주가가 5일선 밑에서 있다가 5일선 위로 올라오면 매수한다.

그러나 급격히 5일선을 뛰어넘는 종목이라면 음봉에서 5일선을 밟아줄 때 매수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우리가 큰 의미를 갖는 때는 거래량 폭증 후 급감하고, 5일 이평선에서 벗어나지 않을 때가 주가 폭등의 전조라는 것이다.

 

20일 이동평균선

5일이 일주일간의 주가 흐름이라면, 20일 이평선은 한달간의 주가 흐름이다.

'생명선' 이라고 부를만큼 중요한 선이다. 보통 상승 추세에서 눌림목이 나올때 적어도 20일 선에서 반등이 나온다.               라고 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20일선이 무색해지는 경우가 다반사이므로, 대응이 더 중요하다.

이평선의 지지와 저항은 상승 추세에서 잘 들어맞는다, 하락 추세에서는 잘 안맞는다.

보통 20일선에서 지지를 받지만, 깨고 내려가면 매우 큰 낙폭을 보여준다.

 

60일 이동평균선

60일 이평선은 3개월간의 평균가로, 중기 추세선으로 부른다.

주가가 크게 상승하기 전에 이평선이 밀집해 있다가 단기선이 중장기선을 차례로  '골든크로스' 하는 순간이 오는데 바로 큰 반등이 시작되는 때이다.

 

120일 이동평균선

6개월간의 평균 주가를 연결한 것이다.  1년치는 240일선, 16년개월치는 360일선이 된다.

120일선은 장기 추세선, 경기선으로 불린다. 실제 경기보다 6개월 정도 선행한다는 뜻에서 그렇게 부른다.

120선 골든크로스가 되면, 정말 큰 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급락하는 종목에서도 120선에서 반등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

 

[관점 바꿔보기]

급등주는 3일선을 타는 경우가 많다.

바닥권에서 첫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등하는 종목은 3일선을 탄다. 

3일선을 타는 것은 바닥권에서 이유있는 상한가를 기록하고 상승추세로 바뀌는 경우 매수세가 훨씬 강하기 때문에 생기는 심리적 요인이다.

 

8일선, 세력이 보인다.

5일선을 손절라인으로 생각한 매도세가 강한 경우, 세력이 있다면 5일선 손절 물량을 모두 받아가려고 할 것이다.

매도물량을 받기 위해서는 5일선이 깨질 때 바로 매수하면, 5일선이 깨지지 안아 매도세가 약해질 것이고, 10일선에서 매수하면, 너무 떨어져서 투심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8일선에서 매수를 해서 손절물량을 받아 갈 것이다.

8일선은 세력이 존재하는 모든 차트에 적용된다.

8일선 매매법칙

3,5일선에서 지지를 받지 못한 급등주는 8일선이 강력한 지지선이 된다.
(그 다음 지지선은 20일선이 될 확률이 높다.)

 

15일선, 개미들 보다 한발 앞서서

15일선은 외국인들이 많이 쓰는 이평선이다.

10일선까지 깬 차트에서 많은 사람들이 20일선 지지선에서 매수 혹은 손절을 생각한다. 

이때 20일선에서 매수 대기하는 사람이 많을 수록 더 빨리 사려고 15일선이 작용된다.

 

45일선, 1파를 타라 

45일선을 저자는 세력선이라고 부른다.

생명선인 20일선이 무너지면, 다음에 볼 전통적인 이평선은 60일 선이다.

45일선은 20일선과 60일선 사이에서 일어나는 공방의 한 가운데에 있는 이평선이다.

45일선 매매의 장점은 하락 차트에서 반등을 노리는 만큼 낮은 가격에 수량을 확보하기 좋다.

45일선에서 바로 오르지 않더라도 60일선까지 가지 않을 경우, 거의 90% 이상 올라간다.  당일에서 5일 내에 승부내기 좋은 기법이다.

45일선 매매기법은 급등 후 첫 45일선에서 아주 잘 먹힌다. 이후2파에서는 확률이 확 떨어지므로 무시한다.

단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45일선에 닿을 경우에는 조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거래량이 줄면서 음봉에 45일선을 지지할 때 사는것 염두에 둔다.

[45일선 매매 법칙]

하루 20% 이상 급등한 이후
처음 45일선 닿을 때 
(120일선 이상의 장기 이평선이 상단에 위치할 경우 주의)
45일 이평선에서 반등이 온다.
(단, 45일선 닿을 때 거래량이 늘어난 상태로 닿으면  무조건 제외 - 강세장에서는 거래량이 소폭 늘어도 괜찮다.)
낙주 매매의 일종임을 기억하라

 

33일선, 정찰병

45일선 까지 오지 않고 33일선에서 가는 경우가 생기므로, 정찰병을 일부 보내본다.

33일선에서 가면 정찰병만 수익, 45일선까지 오면 대량 승부보는 방식

45일 매매법이 20일선과 60일 선 사이의 공방이듯이, 33일선은 10일선과 60일선의 공방 사이에서 탄생.

눈 여겨 볼 만 하지만 실제로는 45일 선이 더 잘맞는다. 그러므로 45일선 매매에 앞서 정찰병을 보내는 선 정도로 여기면 된다.

 

360일선, 최후 수비수

1년 6개월간의 평균가로 기간이 긴  만큼 강력한 최후 수비수의 역할

기간이 긴 만큼 강력한 지지와 저항이며, 또한 탄력성이 강하지도 않다.

[360일선 매매법칙]

360일선이 상승 추세에 있고
360일에서 주가가 급락할 경우 (횡보 중 서서히 하락은 해당 안됨)
반드시 360일선까지 다시 올라온다.

360일선 지지가 무너진 후 지지선이 저항선으로 돌변한 차트에서 다시 360일선이 지지선으로 바뀐 것으로 확인되면, 급등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힘의 균형

주식에서는 힘의 균형을 계속 생각하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아주 강한 지지선과 저항선을 기준으로 힘의 흐름이 확 바뀌는 것이다.

존재하지도 않는 세력을 상상할 필요없다. 

주식은  "대응!"  힘의 균형을 보면서 대응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