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책 읽기

내 맘대로 책 읽기 - 재무재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재민스 2022. 1. 30. 23:39

김승호의 돈의 속성에서  주식을 하려면 재무재표를 볼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나는 이미 재무재표도 볼 줄 모르면서 라오어의 무한 매수법을 따라하고 있는 중이다.

책 몇권을 보고 전체적인 전략은 리밸런싱으로 그리고 단기 전략으로 무한매수법, 7스플릿 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주식 투자 방법은 역시 기업의 재무재표를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정공법이자 본질적인 투자 방법이라는 것은 항상 옳을 수 밖에 없다.

내 앞으로 30년의 투자에는 역시 정공법이 필요하다.

그래서 어려운 지식인 만큼 만화로 시작하기로 했다.

 

재무상태표의 구조

 

과거의 대차대조표를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재무상태표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

말 그대로 회사의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표이다.

가진 재산을 '자산' 이라고 하고, 채무는 '부채' 라고 부른다.

자산에서 부채를 빼면 가져갈 수 있는 몫이 남는데 이를 '자본' 혹은 '순자산' 이라고 부른다.

자산 = 부채 + 자본

우리가 구입하는 주식은 바로 이 자본(순자산)에 대한 권리를 일정 비율로 쪼개놓은 것이 주식이다.

그러므로 투자자에게 중요한 것은 자산의 규모가 아니라 자본의 규모이다.

 

자산은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으로 나뉜다.   부채도 마찬가지이다.

일반적으로 1년 이내에 돈이 되는 자산을 유동자산이라고 하고, 1년 이상 걸리면 비유동자산이다.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것을 유동 비율이라고 하는데 100%가 안되면 유동성이 위험하다고 판단한다.

 

 

회사가 돈을 버는 방법 

 

  1. 장사해서 버는 방법
  2. 주주들에게 타내는 방법

돈을 못 벌어서 적자가 나도 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늘릴 수 있다.

안 좋은 회사의 특징

  • 회사명이 자주 바뀐다.
  • 대표와 최대주주가 자주 교체된다.

안 좋은 회사의 행보(예)

  1. 100억대의 손실로 자본잠식 위기
  2. 합병, 인기 연예인과의 계약, 연예인의 경영 참여로 이슈를 만들어 주가를 띄움 (장미빛 전망과 IR, "이건 너 한테만 알려주는 건데...", 바이오, 에너지 사업 추가, 보물섬, 다이아몬드 발견...)
  3. 주가가 상승하면 신주를 발행해서 자본 확충
  4. 다시 처음부터 '실적악화 > 이벤트 > 유상증자' 반복

 

 

회사의 재무제표를 찾는 법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 : Data Analysis, Retrieval and Transfer System)

감사보고서 : 회사명 입력 , 기간 전체 선택 > 외부감사관련 항목 체크 > 감사보고서 선택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 첨부) : 정기공시 > 사업보고서 

 

 

손익계산서의 구조